조선대학교 언어임상실습센터는 다양한 말-언어장애 대상자에게 진단, 평가 및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훈련된 임상전문가로 언어치료학과 학생을 양성하기 위하여 2009년 3월에 문을 열었다.언어임상센터에서는 언어발달장애, 조음음운장애, 유창성장애, 신경언어장애, 음성장애 뿐 아니라 기타 장애(구개열, 청각장애 등)를 동반한 의사소통장애와 삼킴장애 등 다양한 어려움을 지닌 아동 및 성인을 대상으로 진단, 평가 및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.

언어임상실습센터에는 전공 교수와 대학원생의 연구 및 교과 운영에 필요한 말-언어장애 진단평가 도구와 각종 서적을 풍부하게 비치한 자료실, 청력검사실과 음석분석실이 있다. 또한 영유아, 학령기 아동과 청소년, 성인들을 개인 및 집단으로 치료하고 상담하기 위한 다수의 실습실과 상담실이 갖추어져 있으며, 모든 공간에 CCTV가 설치되어 실습생과 방문자의 안전을 관리하고 있다.